[이시각헤드라인] 12월 4일 뉴스리뷰

2023-12-04 0

[이시각헤드라인] 12월 4일 뉴스리뷰

■ 6개 부처 개각…관료 늘고 '절반'이 여성

윤석열 대통령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6개 정부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취임 후 역대 최대 폭의 개각으로, 이번 개각에서는 관료와 전문가, 여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군,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성공

우리 군이 개발한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가 3차 시험발사에 성공했습니다. 군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안에 고체 연료 발사체로 소형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려 독자적인 우주정찰·감시 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 중국 요소 통관 지연…공공비축·대체수입 확대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기로 한 산업용 요소 통관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 요소 공급이 부족해진 탓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정부는 지연 장기화에 대비해 공공 비축량을 늘리는 등 요소 확보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 이재명 법인카드 유용 의혹, 경기도청 압수수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도청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경기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각종 결재 서류 등을 확보한 뒤 이 대표가 법인카드 유용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부부싸움 중 아내살해…대형로펌 변호사 체포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국내 대형로펌의 변호사로 경찰조사에선 금전 문제와 성격 차이로 인한 가정불화가 범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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